나도 44번 버스승객이 될 수있다.
나도 44번 버스 승객이 될 수 있다?
나에게 남아 있는 단 하나!
아! 나의 조국! 대한민국!
누구라도 비방하는 자를 증오한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태평양
위원회 이사장)
나는 아주 옛날 사람이다. 이 문명시대에 아직도 원고지에 볼펜으로 원고를 쓴다.
인터넷에 올리는 '자유의 파수꾼' 2,997장을 그렇게 썼고, 오늘도 여전히 펜으로
원고지에 이 글을 쓴다.
'3번 생각' 끝에 한 마디 한다!
나도 여러분도 속 뒤집히는 일을 많이 봤지만 꾹 참고 이날까지 살아왔다. 그러나 참
을 만큼 참았지만 더는 못참겠다고 '목에 칼이 꽂혀도'라는 엄포 아래 글을 썼다. 오늘
의 한국인에게 커다란 약점이 하나 있음을 스스로 인정한다. 한 마디로 성미가 너무
급하다는 것이다.
한국에 온 외국 관광객들이 맨 먼저 배운 말이 '빨리 빨리'이다. 외국 식당에 가서 음
식을 주문할 때 "제일 빨리되는 걸 주세요" 라고 주문하는 국민이 한국인 말고 또 있을
까?
중국의 옛 글에 삼사일언(三思一言)이 있다.
말 한 마디 내뱉기 전에 세 번 생각해 보라는 뜻이다.
우리는 참지 못해 말부터 해놓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나도 이제 세 번을 생각했으니 한 마디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 말을 했기에 내 목에 칼이 꽂힌다해도 할 말을 하고 말 것이다.
광화문 세월호 천막 철거할 때 됐다.
첫 째
광화문 충무공 동상 앞에 콘크리트를 깔고 세워진 세월호 유가족들 텐트는 서울시장
이 서울시 치안을 담당한 경찰을 동원하여 즉시 철거해야 한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있지 않기 때문이며 세월호 참사의 주범
은 전교조와 야당안에 배후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둘 째
과격시위에 가담하여 경찰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람들은 징역에 처하지 않고는 나라의
치안을 유지할 수 없다.
셋 째
한국에 사드 배치를 결사 반대하는 자는 그가 죽더라도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그가
죽기를 기다리다가 때를 놓치면 우리는 중국의 속국이 되고 말 것이다.
중국은 먼저 북핵을 제거하고 우리에게 사드 철거를 부탁하는 것이 순리이다.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아 왔다.
공자께서 :옳은 일을 보고 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見義不爲 無勇
也)"라고 했다.
나도 '용기있는 노인'처럼 의롭게 살다가 가려 한다.
'너 죽고 나 살자'식 노동운동 안 돼!
네 번째는
남들이 말하기 꺼려하는 노조의 불법투쟁을 전적으로 비판한다. "기업이 망해도 노조
는 산다"고 누가 말할 수 있는가
? 이 사람들은 임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 생활이 윤
택해 지기를 바라는 조심스런 사람이어야 하는데, 언제나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으로
투쟁하니 일반 국민들은 보고만 있으라는 말인가??
나라가 망해도? 정부는 왜 노동개혁을 말만 하고 단행하지 못하는가. 이러다가 우리
는 다 죽게 된다.
다섯 번째는
제주 4,3사태의 엄정한 재평가이다.
국민 화합차원에서 4,3 기념일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 일로 인해 죄없는 도민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한 공비들의 편을 들고
공비토벌에 나선 군인과 경찰을 역적으로 모는 일을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끝으로
광주항쟁에 관해 한 마디 하면 5,18의 진상은 아직도 전모가 덜 밝혀졌다는 것이다.
광주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현지로 급파된 국군 특수부대의 잔인무도한 진압현장을 매
체를 통해 여러 번 보았다. 만일 국군의 수준이 그렇게 밖에 안 되는 것이라면 국가방
위의 중책을 맡길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생긴다. 그러니 진상의 전모가 더 밝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일제 강점기에 중등교육을 마치고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초등학교 교사 자격시험을
보고 평남 평원군 영유라는 시골의 괴산공립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3학년 담임을 맡았
고, 몇 달 뒤에 8.15를 맞았다.
학교를 그만 두고 평양으로 돌아와 김일성이라는 젊
은 소련군 장교가 스탈린의 등에 업혀 '왕검성'에 입성하는 모습을 내 눔으로 지켜 봤
다. 그는 소련군의 지시에 따라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적위대(Red Army)도 만들고
피비린내 나는 숙청을 감행했다.
우리가족은 일제 때보다 더 잔인무도한 괴물 같은 정권의 횡포를겪다 못해 38선을 넘
어 월남을 결심했다. 막상 월남하고 보니 미군 행정하의 남한이 엉망진창이었다. 좌
우의 갈등과 대립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정판사 위폐사건' 등 남로당 프락치들은
사회혼란을 부추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1948년 이승만의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 대한민국이 수립됐다. 당시 남
한의 민주적 지도자들은 좌우 합작이니 남북협상 같은 어리석은 꿈만 꾸다가는 졸지
에 적화통일이 되고 말 것을 내다보고 이승만이 서둘러 대한민국을 수립했으니 그들
의 현명한 판단이 오늘의 이나라를 세운 것이 아닌가???
6.25를 겪었다.
세계 16개국 젊은이들이 달려들어 인민군을 저지했지만 통일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밤중에 피리를 불면서 달려들어 다시 피난길에 올랐다. 그래도
이승만의 대한민국이 버티어 오늘의 이 번영을 가져왔다.
이제 살날이 많이 남지 않아 내게 남아 있는 것은 조국 대한민국하나 뿐이다. 대한
민국이 없으면 나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나는 누구라도 대한민국을 비방
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무너떠리려는 자는 살려 둘 수 없다.
그가 누구이 건, 한결 같이 증오한다.
그가 노조이 건, 교수이 건 그대로 둘 수 없다.
또 경상도 사람이 건, 전라도 사람이 건 대한민국을 헐뜯는 자는 내 원수이고 대한민
국 안에 살려 두어서는 안 되는 인간이라고 믿는다. 국민 70%이상이 같은 생각이라
고 믿는다.
나는 우리들의 승리를 확신한다!!!
★ 나도 44번 버스의 방조자는 아닌가?
'버스44'는
중국에서 상영된
영화 제목이다.
2011년, 중국에서
어떤 여성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를
운행하며 산길을
넘고 있었는
데, 양아치 3명이 기사한테
달려들어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모른
척
하고 있는데
어떤 중년 남자가 양아치를
말리다가 심하게
얻어 맞았습니다. 급기야
양아치들이 버스를
세우고 여성
기사를 숲으로
끌고 들어가서
번갈아....그
짓을....?
한참 뒤
양아치 3명과
여성 기사가
돌아오더니 여성
기사는 아까
양아치를 제지했던
중년 남자한테
다짜고짜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중년 남자가 황당해 하면서 아까 난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느냐?" 고
하니까 기사가
소리 지르면서 "당신이 내릴
때까지 출발
안 한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중년
남자가
안 내리고
버티다가 승객들이
그를 강제로
끌어 내리고
짐도 던져버렸습니다.
그러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기사는
커브길에서 속도를
가속해서 그대로
낭떠러지로
추락하였습니다.
...전원 사망...
중년 남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시골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 가다가
자동차 사고현장
을 목격합니다.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이 말하길
버스가 낭떠러지에
떨어져 승객이
모두 사망한
사고라고 합니다. 멀리 낭떠러지를
바라보니 자신이
타고 왔던
그 버스
였습니다. 그
여성 기사는
오직 살만한
가치가 있던
유일하게 양아치들의
악행을 제지
했던 그
중년 남자를
일부러 버스에서
내리게 하고서
모른 척
외면했던 승객들을
모두
지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 얘기는
중국에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버스44"라는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 몰라라' 방조하고 있던
손님들이 중
년의 아저씨를
버스 밖으로
쫓아낼 때는 모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나는 버스 안의 방조자는 아닐까 반문해 봅니다. 이 글을 읽으면 나는 이런 생각
을 해 봅니다.
여성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이고
양아치들이 빨갱이
정치꾼들이며 제지하던
남자가
황교안 대통령
대행 또는
김진태 의원이고, 나머지 승객들은
아무 생각없이
좌빨놈들
의 선동질에
부화뇌동하는 국민들이라고...
다시 한
번...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침묵의 방조자는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해
봅니다. ( 김동길
교수님 옮긴
글)
위의 글을
동감합니다.
애국 국민들이여! 바라만보는 방조, 방관자가 되지
말고 맞아죽는
한이 있더라도
운
전자(44번)를 구해야
합니다. 5천만의
백성을 대힌민국호에
태우고 달려가는
대통
령에게 양아치들이
성희롱(누느, 더러운 잠)과 단두대에
목을 베지
않는가, 철모르는
어린아이들을 촛불에
강제 동원하여 "하야"하라고
소리를 지르지
않나? 심지어는
수
천명의 일본좌파들을 끌어들여 굿판을
벌이지를 않나? 짱께 유학생들까지
동원시켜
서 촛불과
횃불놀이를 하지를
않나, 절라국
여수에서는 살아있는
대통령을 장례식을
하지를 않나? 이런 개
같은 나라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단 말인가?
이런 모든
악마들의 쑈가 양아치들(야당국개넘들, 언론사 놈들, 특검과 법조인놈들,
경찰과 종북좌빨놈들)들이 저질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더란 말이냐? 이러한
눈 뜨고
볼수 없는 양아치들의 장난을
보고만 있으면
어떡하란 말이나? 어쩌면 대한
민국이라는 44번버스가
높은 벼랑으로
곤두박질을 쳐
다 죽을
수도 있다. 좌파가 정
권을 잡는다든가, 공산화가 된다면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공중분해가 될
것이 분명
하지 않겠는가?
그러하니, 애국 국민여러분!
44번 버스에 탑승하여 양아치를 제끼고 연약한 운전자를 구출 하는 승객이 되소
서.....
Email from Youngja Bae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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