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3, 2019

새해의 염원 (New Year's Wish and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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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시- 김복선] 새해의 염원
 
김복선 시인(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새해의 염원
 
베데스다 연못 가
때를 기다리던 삼십팔 년
포기 없는 세월의 침묵 앞에
자리 털고 일어나, 걸어가라
하신 님이여
 
내 나라 조국 강산
땅뺏기 삼팔선, 갈라진 칠십 년
바람도 갈라서고, 철새도 피 흘리는
겹겹이 둘러친 가시철조망
 
소리 없는 절규로 무너지는 그 날
눈먼 이념 불태워
훠어리 훠어리 나르리
눈부신 소망안고 산천을 누비리
 
하늘은 하나인데 두 동강이 땅
우주는 하나인데 헤집힌 남과 북
 
오소서 님이시여, 어서 오셔서
전능하신 손으로 하나 되라 하소서. 
 

*요5:2-9 베데스다 못

Email from Bok Sun Kim

Monday, December 31, 2018

1회 주사로 전신의 암세포를 제거 (Cancer of whole body is removed by one in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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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시대에 획기적인 희소식

정복 스토리

1
주사로 전신의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백신 치료법 개발

전이된 암세포까지 모두 제거할 있는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http://www.daehansinbo.com/bbs/board.php?bo_table=61&wr_id=258


Email from Sooja Lee

Sunday, December 30, 2018

"만약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What if the US Forces in Korea withdr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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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 2,000명을 전원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전격적으로 이뤄진 철군결정은 대내외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이다.

우선 시리아 내전에 개입돼 있는 러시아는 적극 환영의사를 드러낸 반면, 역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이란의 영향력을 경계하는 이스라엘은 미국의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적으로 미군철수에 강력히 반대하던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퇴의사를 밝혔고, 트럼프는 국방장관을 물색 중이라 한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매티스장관의 사임에 따라 미국의 단독행동주의가 가속화 것이라는 분석이 압도적이다.
그래서 그의 사임은 그만큼 한반도 해외에서의 파장이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주한 미군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매티스장관의 퇴진은 한국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것이 사실이다.

미국은 시리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1 4,000 정도의 미군병력도 절반인 7,000 수준으로 대폭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다음은 한국 차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수밖에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전에 "시리아 등의 파병으로 미국은 얻은 것이 없고, 소중한 생명을 잃기만 했다"면서 "우리가 해주는 일에 감사해 하지도 않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막대한 돈을 가면서 세계의 경찰관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해오곤 했다

Friday, November 16, 2018

2019년 부터 바뀌는 골프규칙 (Golf Rules Changes Starting i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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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바뀌는 PGA골프규칙⭕️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 R&A 골프 규칙을 13 발표됐다.
2019
1 1일부터 적용되는 규칙은 종전 규칙보다
경기를 좀더 쉽고 편리하게 할수있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치기벌타 삭제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하다 간혹 발생하는 터치다. 웨지 클럽 헤드로 공을 쳤는데,그공이 의도치 않게 헤드에 다시 맞는 경우다.
이전에는 1벌타가 있었지만 앞으론 벌타가 없어진다.
🔆 아웃 오브 바운즈(OB) 2벌타 드롭 가능
공을 잃어버렸거나 오비가 난경우 2벌타를 받고 자리에서 드롭해서 칠수있다.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은 빠른 진행을 위해 본의 아니게 통상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했는데, 이방식으로 세계 골프룰이 바뀌는 셈이다.
이전에는 1벌타를 받고 원래 쳤던 곳으로 돌아가서 치는게 룰이었다.
🔆 무릎높이에서 드롭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또는 페널티 구역에서 구제


Email from Moo Woong Kim

Thursday, November 8, 2018

Sunday, November 4, 2018

절영지회(絶纓之會, Hat String Cut Ban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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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지회(絶纓之會)

남의 잘못을 탓하지 마라!
남의 단점을 보지도 마라!
나의 단점을 정당화하지 마라!
오로지 나의 단점을 고치기에 힘쓰라!

위의 말은 경남 양산의 소나무 속에 자리잡고 있는 통도사(通度寺) 경내 곳곳에 걸려 있는 검은 나무판의 경구 하나입니다.

춘추시대 중국 초나라 장왕의 일화에서 만들어진 절영지회(絶纓之會)”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
纓영: 갓끈

장왕이 나라의 난을 평정한 , 공을 세운 신하들을 치하하기 위해서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신하들을 아끼던 장왕은 연회에서 자신의 후궁들이 시중을 들게 했습니다.

연회가 한참 진행되던 ,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연회장의 촛불들이 일순간에 꺼졌습니다.

순간 여인의 비명이 연회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여인이 앙칼진 목소리로 크게 외쳤습니다.

어둠을 틈타서 누군가가 자신의 가슴을 만졌고, 자신이 자의 갓끈을 뜯어 두었으니, 장왕께서는 어서 불을 켜서 무엄한 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의 후궁을 희롱한 무례한 신하가 괘씸하고, 자신의 위엄이 희롱당한 같은 노여운 생각이  수도 있었겠지만, 순간 장왕은 소리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자리는 내가 아끼는 이들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이다.
이런 일로 처벌은 온당치 않으니 자리의 모든 신하는 명을 들어라!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갓의 갓끈을 모두 잘라 버리도록 해라!
지금 일은 자유로운 자리에 후궁들을 들게 나의 경솔함에서 빚어진 일이니 불문토록 하겠다.”

장왕은 먼저 후궁들의 마음을 다독여 연회장에서 내보냈고, 모든 신하가 갓끈을 자른 뒤에야 연회장의 불을 켜도록 했으니 범인이 누구인지 확인할 없었고, 자칫하면 연회가 깨어지고 한바탕 피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는 상황이 가벼운 해프닝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시대의 분위기에서 왕의 여인을 희롱한 것은 왕의 권위에 도전한 역모에 해당하는 불경죄로 죄인은 물론 가문이 능지처참을 당할 있는 중죄였습니다.

그렇지만 신하들의 마음을 달래는 치하의 연회 자리에서 일어날 있는 실수로 용인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아가 놀랍게도 일이 자신의 경솔함에서 빚어진 일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장왕이 자신에 대한 자존감(自尊感) 충만한 사람이라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균형 잡혀 있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분노하지 않습니다.

일어난 일을 사실 그대로의 상황으로 보고, 더는 자의적인 확대해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뒤에 장왕의 초나라는 진나라와 나라의 존폐가 달린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전쟁에서 장왕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장왕의 앞으로 나서서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초나라의 수호신이 되어 몸이 붉은 피로 물들며 흡사 지옥의 야차처럼 용맹하게 싸워서 장왕을 구하고 초나라를 승리로 이끈 장수가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 장왕은 장수를 불렀고 용상에서 내려와 손을 감싸쥐고 공로를 치하하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용맹하게 싸운 연유를 물었습니다.

장수는 장왕의 손을 풀고 물러나 장왕에게 공손하게 절을 올립니다.

전에 있었던 연회 자리에서 술에 취해 죽을 죄를 지은 소신을 폐하께서 살려 주셨습니다.
이후로 소신은 새롭게 얻은 목숨은 폐하의 것으로 생각하며 살았고, 오늘 전장에서 목숨을 폐하를 위해서 바칠 각오로 싸웠습니다.”

절영지회(絶纓之會)”

'
갓끈을 자른 연회'라는 뜻으로 남의 잘못을 관대하게 용서하고 자신의 허물을 깨우친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입니다.


Email from Jong Jae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