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14, 2016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요! (Don't make it too hard on you!)

철학자 김형석(96) 교수의 속삭임 입니다.
우리네  나이가 되니    공감되네요.

생명보다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자신과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

맑은 정신상태로는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석학이 후배 
60~70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있는 시기
60 중반~70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를 논하는가?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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