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序詩>>>
죽는
날까지
그린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깃대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굿샷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쪼로나는
공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오비티로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지갑이
찬바람에
스치운다.
<<<골프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
연습장에
살어리랏다
힘
빼고
머리
박고
코치랑
살어리랏다
<<<골프 시편23편>>>
골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가슴이
트이는
필드(field)로
이끄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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