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딴 박인비 "In Bee Park Got Gold Medal)

좀처럼 볼 수 없던 '환호 세리머니' - 박인비는 좀처럼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선수다. 보통 우승해도 주먹을 쥐는 정도로 '심심한' 세리머니를 한다. 하지만 올림픽에선 달랐다.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출전한 리우올림픽이었다. 박인비는 21일 여자 골프 마지막 4라운드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는 퍼트를 성공시킨 뒤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연합뉴스

"안 아파요" 박인비가 거짓말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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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몰랐다, 그녀가 밤마다 숙소 옥상에 올라갔던 이유를
• 같은 조만 되면 무기력… 리디아·스테이시의 '박인비 공포증'
• 박세리 '맨발 샷'에 감동해 골프채 손에 쥔 박인비… 그 둘의 '눈물 포옹'
• 올림픽 골프에는 상금 없지만, 금메달 딴 박인비는 '억대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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