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4, 2015

개에게 길을 물으면 ... (When asked dogs for directions ...)



개에게 길을 물으면

개에게 길을 물으면 똥' 있는 곳을 안내하고,
까마귀에게 길을 물으면 시체 있는 곳을 안내한다는
속담이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길을 물으면
뇌물 받는 곳으로 안내한다.

지난 새정부 출발이후 18개월간 국회가 한 일이라곤
국정원 댓글" 공방과 인사청문회,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 통과 공방외에는 사실상
한 일이 전혀 없다.

그리고 세비는 꼬박 꼬박 다 챙겨가고
이번 추석 보너스 387만원 까지 받았다.

수백건의 민생 법안 통과는 넉달째 제로".

국회로비에는 국회의원넘들에게 택배된 각종 선물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알게 모르게 추석 떡값이 국회 도적놈들의 주머니에
입금되고 있다.

수년전에 모 국회의원이
여기 지역구에서 출판 기념회를 했는데,
생전 처음 출판 기념회에 가 본 나는
기절초풍을 하고 말았다.

3천여명의 하객?이 다투어 책을 구입하는데
권당 15,000원짜리(내 시각으론 단 돈 5천원짜리에 불과)
책을 기본 10--에서 수십권--수백권까지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책을 사는데 왜?~~하얀 봉투에 책값을 넣어
주는지 의아했다.

한참후에~~이거이 바로 도적놈들이 출판기념회란
명분으로 돈을 긁어 모으는 방법임을 알았다.

보수단체들이 300마리의 개"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했다고 한다.

집에 도둑이 들지 못하게 잘 짓고,
주인에게 충성해야 하는 견공'
자기 임무는 팽개치고
도리혀 주인의 고기를 훔쳐 먹고,
개가 가당챦은 오리발을 내 밀면서
지 넘들끼리 합세하여 주인을 기만 하고 있으니~~,,

이런 개넘들은
일찍감치 보신탕집으로 보내는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백번 나을 것이라 본다.

많은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욕질해도
이 넘들은 당당하다.

내가 없으면 지역민이 주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희안한 궤변을 늘어 놓는다.

허허허~니 넘이 언제 지역민들을 위해
땀 한방울 흘린 적 있던가?
오로지 자기 주머니 채우는데 혈안이 되어
지랄 발광을 떤 놈이!!

           글쓴이  토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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