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논단 11월호 권두언- 비상계엄을 선포하라
<2014년 11월호 권두언>
비상계엄을 선포하라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해야 할때다. 계엄령을 선포하여 노태우정부이래 무려 26년간이나
쌓인 정치- 사회- 노조- 언론등의 積弊(적폐)를 一掃(일소)하고 헝클어진 國基(국기)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건 한국논단의 마지막 충고며 동시에 경고다. 헝클어진 국기, 무엇부터 바로잡아야 할까?
그 첫째 대상은 정치인이다. 토론과 표결의 민주주의 원칙을 내팽개치고 툭하면 무리한 조건을 내걸고 거리에 나가 투쟁을 즐겨하는 한국의 비정상적인
정치인들은 남김없이 斥拒(척거)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나라가 바로설 수
없다. 나라가 바로서지 않으면 백성이 갈곳이 없다. 나라는 망한다.
둘째 어린 학생들에게 조국을 배반하라하고 적과 함께 조국을 쓰러뜨리고 망치라고 가르치는 불법적인 전교조를 없애버려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나라가 바로설 수 없다. 나라가 바로서지 않으면 백성이 갈곳이 없다.
나라는 망하고 말 것이다.
세번째 척결대상은 배부른 노조를 배터지게 만들려는 민노총이라는 조직이다. 민노총을 바로잡거나
없애버려야 단순노동자가 박사학위 취득한 지식생산자 몇배 많은 급여를 받는 기현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 공부한 사람이 공부 안한 사람들(조직)에게 역차별받는
현상이 지속되는한 나라는 바로설 수 없다.
네번째 1980년대 이후 붉은 천지가 된 사법부를 정상화 시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와해되고 말
것이다.
빨치산이나 좌익 범법자에게는 관대할뿐더러 국가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하면서, 애국인사에게는 법정구속을
서슴지 않는 판사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교조를 법외(불법)노조로 법원이 판결했음에도 고등법원이 (고용노동부의 행정명령이) 근거조항이 위헌이라며 좌익교육감들의 항소를 받아들인것이 그 한 예이다. 그런가하면 몸소
공산당의 핍박을 받고 평생 반공애국으로 일관한 금란교회 감독 김홍도 목사는 세상물정을 몰라 사기꾼에게 사기당한 끝에 법정구속까지 당했다.
1974년 4월 북한의 김일성은 대남공작 담당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남조선에서는 고시에 합격만되면
행정부나 사법부에 얼마든지 잠입할 길이 열려있다- - - 제대로 된놈은 데모에 끌어들이지 말고 고시준비를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열사람을 준비시켜 한 사람만 합격해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다─
이후, 매년 서울에서만도 평균 6명이 (은밀한 김일성장학금으로) 고시에 합격됐다 한다. 김일성장학생 출신 판사가
40년동안 240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론자유, 알권리- - - 를 남용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세계 유일무이의 기괴한 언론매체들을 정리하고 滌去(척거)해야 한다. 남의 말 꼬투리를 잡아 친일파니 비민주적이라며 입에 거품을 품는 방송기자들이
잘했다고 상을 받는 세상. 이런 세상을 바로잡지 않고는 나라가 바로설 수 없다. 백성이 갈곳이 없다. 나라는 망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네가지 암적 존재들만 도려내면 비틀거리는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다. 나라가 바로잡히면
민생이 편안해진다. 민생이 편안해야 경제는 발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있는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 지금 나라안 어디를 둘러봐도 용기있는 지도자가 안
보인다.
어떤 지도자가 용기있다고 할 것인가?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私利(사리)를 버리고 滅私奉公(멸사봉공)하며 손해볼줄 아는 지도자라야 한다.
전통있는 미국 보병 지휘관의 못토는 나를 따르라(Follow me)다. 한국군도 똑같은
못토를 내걸고 있다. 소총- 기관총- 야포탄이 빗발치는 戰場(전장)에서 소대장이 맨 앞에
서 나를 따르라고 하면 소대원들은 용기를 얻어 용감한 소대장을
따르게 마련이다.
만약 소대장이 앞장서지 않고 뒤에서 공격 앞으로! 소리치면 소대원들은
꽁무니를 뺄 것이다. 죽어도 좋다, 내가 먼저 죽을테다,
하고 앞장서는 지휘관을 보고 병사들은 결사돌격할 용기가 생기는 법이다.
이것이 구미선진각국이면 고루 갖추고 있는 군사문화다. 군사문화(희생정신)가 있어야 민주주의도 가능하다. 그런 군사문화를 짓밟아 없애고 용렬하고 비겁한 한국 특유의
문민문화를 대체시킨것이 거리의 정치인, 데모의 명수 김영삼대통령이었다.
희생정신으로 앞장서는 나를 따르라는 군사문화는 없어지고, 병역기피를 능사로
하며 매사에 義(의)보다 利(이)만 챙기는 용렬하고 비겁한 조선왕조 지도층의 DNA가 되살아난 것이다.
문민이지만 崇文(숭문)조차도 아니었다. 무식하고 무지한데다가 뒤에 숨어서 음해하고 貪(탐)하고 욕심많고 비겁- 용렬한것이 김영삼- 김대중 이후의
역대 대통령들 통치하의 이른바 문민정치인들이다. 義(의)와 勇(용)과 禮(예)를 갖춘, 그리고 명예를 존중하는 군사문화가 절실해졌다.
지도자가 의- 용- 예를 갖추고 명예를 존중한다면 백성은 그
지도자를 따를 것이다. 한국의 정치인, 한국의 지도자는 그 반대다.
惡(악=북한의 공포정치)이 두려워 의롭지 못하고, 힘(북의 군사력-
폭력)에 겁을먹고 인권법조차 손대지 못하며, 동맹과 우방에 대한 예를 缺(결)하고,
적대국과 친하려는게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이다. 이런 지도층으로는 난국을 극복할
수 없다. 난국을 災殃(재앙)으로 몰고갈 뿐이다.
계엄을 선포하면 군인들이 나온다. 군인들이 나와 못된 정치인, 붉은 전교조와 민노총,
빨간색 법관 그리고 無所不爲(무소불위)의
친북- 반한- 반미 기자들을 청소해야 한다. 군인들의 임무는 국가민족의 안전보장(안보)을 지키는
것이다. 안보에는 外患(외환)도 있지만 內憂(내우)도 있다. 국가의 멸망은 외환보다 내우에서 싻튼다.
지금 한국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내우는 야당정치인, 전교조-
민노총, 사법부, 안론등에 스며든 적색분자들의
跋扈(발호)로 內戰(내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지휘탑은 조선로동당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이 상태를 그대로
두면 우리는 6.25의 인민군 무력남침보다도 훨씬더 可恐(가공)할 조선로동당의 사상파괴공작으로 멸망할 것이다. 비상사태다.
우리는 지금 사상적 낙동강전선에 몰리고 있다. 지도층은 비상계엄령 선포의 정당한
이유를 看過(간과)하지 말고 나라를 바로 세우라.
Email from Hak Joo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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