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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5, 2013
젊어지는 습관, 늙어지는 습관 (Habits to Be Younger and 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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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
강
/
상
/
식
>
젊어지는 습관
,
늙어지는 습관
노화의 기로에서
...
청춘을 꿈꾸다
!
흔히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고 한다
.
다름 아닌 우리 몸 이야기다
.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게 된다
.
나이 먹으면 으레 그러려니 하고 골골거리며
살기에는 남은 인생이 무척 길다
.
고맙개도 몸은 결코 우리의 노력을 무시하지 않는다
.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전문 교수는 “노화는 마음먹기에
따라 늦출 수 있다
.
”며 “그것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달려 있다
.
”고 설명한다
.
누구나 늙지만 그 속도는 노력에 따라서 달라진다
.
지금까지 해온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그것이 어려운 만큼 몸이 느끼는
체감 나이는 달라질 것이다
.
이 봄
,
기꺼이 우리의 노화 속도를 늦춰 줄
좋은 습관을 알아보자
.
Part 1 :
젊어지는 식습관
1.
밥 덜 먹고 단백질을 늘려라
!
전문 교수는 “노화를 막고 싶다면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서는 안 된다
.
”고 당부한다
.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포도당이 되는데
,
이 포도당이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
따라서 식사할 때 탄수화물의 비율을
50%
이하로 낮추고
,
줄어든 양은 단백질로 채워야 한다
.
이렇게 먹으면 몸의 지방이 줄어들고 근육은 늘어나게 된다
.
전문 교수는 “밥을 담을 때는 공기 위로 밥이
봉긋하게 올라오지 않게 하고
,
살코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
”고 말한다
.
살코기를 적당히 먹어야 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80%
가 만들어지고
,
20%
는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어 있다
.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오지 않으면 부족하다고
여겨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만들어낸다
.
완벽하게 채식을 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볼맨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전문 교수는 “그렇다고 고기를 많이 먹으라는 소리는
아니다
.
”며 “조금씩 먹고
,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만
먹는 것이 좋다
.
”고 설명한다
.
또한 단백질은 생선
,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
요리할 때는 포화지방산이 많은 마가린
,
버터 등은
피하고 포도씨유
,
올리브유
,
참기름처럼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액체로 된 기름을 쓰는 것이 좋다
.
전문 교수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도
노화를 부추긴다
.
”고 덧붙인다
.
2.
낮에 물을 많이 마셔라
!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
?
일을 끝내고 집에 왔을 때일 것이다
.
전문 교수는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70%
를 구성하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
”고 밝히고
“단
,
물을 마시는 시간은 저녁 먹기 전까지이며
8
잔 정도 마셔야 한다
.
”고 이야기한다
.
왜 한창 바쁜 시간에 물을 마셔야 할까
?
저녁을 먹은
후에 물을 마시면 화장실에 가느라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
물로 됐다고 다 물이 아니다
.
여기서 말하는 것은 녹차나 커피가 아닌 생수를 이야기한다
.
생수를 제외한 차는 이뇨 작용이 있어
오히려 수분을 배출해 버린다
.
좀 번거로워도 생수통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운동을 했다면
먹는 물의 양을 더 늘려야 한다
.
3.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자
!
비타민
C
를 필요한 만큼 과일로 먹으려면
많은 양의 과일을 먹어야 한다
.
전문 교수는 “과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리고
살이 찌므로 적당히 먹고
,
정제된 종합비타민을
하루에 한 알씩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단
,
비타민도 고용량이 좋은 것은 아니다
.
비타민
C
를
5g
씩
6
개월 이상 먹으면 심장이 커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암환자가 아니라면 하루
1~3g
정도가 적당하다
.
전문 교수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경우에는 마그네슘 정제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마그네슘이 근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에도 좋기 때문이다
.
운동을 적당히 하고 가공식품을 적게 먹는다면
꼭 먹지 않아도 된다
.
Part 2 :
젊어지는 운동습관
1.
순환운동을 하라
!
나이 들수록 힘이 없어지는 것은 그만큼
근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걷기
,
수영
,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
전문 교수는 노화가 예방되는 운동으로
순환운동을 추천한다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
순환운동이다
.
달리기
,
자전거 등을 신나게 한 다음에
바로 스쿼트
,
덤벨운동 같은 근력운동을 이어서 한다
.
그리고 다시 유산소 운동
,
근력운동을 반복하는 식이다
.
2.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
다행히 운동을 어렵지 않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
혼자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면 산책이나 등산을 하고
,
여럿이 모여서 하는 운동이 좋으면 테니스
,
배드민턴 등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하는 식이다
.
Part 3 :
젊어지는 생활습관
1.
잠을 푹 자자
!
우리가 잠자는 사이 우리 몸은 낮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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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정비하고 재생한다
.
그런데 이 단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빨리 늙게 된다
.
하지만 이 역시 알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
나이가 들면 우리를 졸리게 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잠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
일어나고 잠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에는 햇볕을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
야식
&
폭식은 끊자
!
활동을 안 하는 밤에 음식을 먹으면 몸에 쌓일 수밖에 없다
.
거기에 많이 먹기까지 하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도 늘어난다
.
소화기는 소화기대로 고통 받고 음식은 바로 살로 간다
.
얻을 게 하나도 없는 장사인 셈이다
.
오늘부터 야식과 폭식은 당신의 생활에서 지워버리자
.
노화 늦추는 호르몬 보충요법 뭘까
?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
,
여성호르몬 같은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
이 때문에 불면증
,
근력 감소
,
복부 비만
,
골다공증 등에
시달릴 수 있다
.
이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호르몬 보충요법이다
.
전문 교수는 “호르몬 보충요법은 모자라는 만큼만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호르몬을 보충하되
,
적은 용량을 보충하면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다
.
”고 설명한다
.
(
끝
)
<
이 자료는
2013
년도 ‘건강다이제스트’
4
월호에서 인용됨
>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活氣차게
Email from Woo 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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