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31, 2012

유머 (Humor) 와 Ave Maria


1. 택시에서
한 아가씨가 택시 문을 열고 급히 올라 타면서 말했다.
"아저씨, 저는 지금 쫓기고 있으니 빨리 출발해 주세요!"
영문을 모르는 택시기사가 머뭇거리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뒤에 있는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택시기사는 우선 아가씨를 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전 속력으로
질주하여 마침내 뒤쫓아 오던 택시를 따돌린 후 아가씨에게 물었다.
"아가씨, 이젠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쫓기고
계십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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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못냈거든요...."
2. 공짜표
어느 부부의 결혼 기념일에 발신자가 없는 등기 우편이 도착했다.
부인이 뜯어보니 보고 싶었던 연극표 2장이 들어 있었다.
부인은 아마도 친구 중 누군가가 우리를 놀래주기 위해 보냈다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오랫만에 외식도 하고 연극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런데 막상 집에 돌아와 보니 도둑이 들어 집안이 엉망진창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낙담한 부부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안방 화장대를 보니 조그마한
쪽지 하나가 놓여 있는데 그 쪽지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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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잘 보셨죠? 세상에 공짜는 없답니다.
3. 어제의 설교
며칠 전 부부 싸움을 대판하여 사이가 안좋은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다녀 오더니 왠일로 그날 밤은
아내에게 열심히 사랑 서비스를 해주는 게 아닌가?
오랫만에 사랑 서비스를 받아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이 미소를
지으며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오늘 어쩐 일이슈?"
", 나 오늘 예배 시간에 많은 걸 느꼈어."
다음 날 아침, 어젯밤 남편의 서비스가 분명 목사님의 설교 덕분
이라고 생각한 아내는 과일을 사들고 목사님 댁을 찾아갔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설교 내용이 참 좋았다죠?
혹시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제목이었나요?"
그러자 목사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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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원수를 사랑하라!' 였는데요...."
4. 신혼부부 스피드 퀴즈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TV 퀴즈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신랑이 힌트를 주면 신부가 답을 알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
스피드 퀴즈로 "영화관" 이란 단어가 제시되자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자기야, 우리 연애할 때 자주 가던 곳 있잖아?
그러자 신부는 너무 쉬운 문제라는 듯 큰 소리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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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 알겠다. 모텔...
5. 심장 이식 수술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의사로부터 주의 사항을 들었다.
" 오늘부터 식사를 엄격하게 조절하고, 금주, 금연을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말을 조용히 듣던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다.
“저... 그러면 섹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
.
.
“반드시 부인하고만 하셔야 합니다. 흥분은 금물이니까요....
6. 정신 병원에서
피닉스 정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조지가 화장실 변기통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담당 의사가 말했다.
"조지, 고기 잘 잡혀요?"
그러자 조지가 주변 사람 들으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당신 미쳤어? 변기통에 무슨 고기가 있어?"
담당 의사는 '드디어 조지가 정신을 되찾았구나.' 기뻐하면서
돌아 갔다.
잠시 후 의사가 병실을 완전히 떠난 것을 확인한 조지가 옆에 있는
환자에게 조용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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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마트면 좋은 낚시터를 빼앗길 뻔 했네...."
* * *
"AVE MARIA"
연주자 ANDRE RIEU 가 오디션 때 MOZART ARIA
부른 이 여인의 노래를 듣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가수 MIRUSIA LOUWERSE 를 소개합니다.
By MCLbanaan| 1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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