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2, 2012

물만 먹는 며느리 (Daughter-in-Law Who only Drinks Water)




**물만 먹는 며느리**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 있을 때 잘해**


오늘 이런 얘기 들었당!!!

옛날에는 마누라가 죽으면 남자들이
화장실 가서 씩하고 웃었다며~~~

그런데 요즘은 냄편이 저 세상 가면
마눌들이 거울 보며 이런다네.........

"아직 내몸매 쓸만한디!!!

전세를 놓을까?
월세를 놓을까?

아냐!!

일수를 찍어야지~~~~ㅋㅋㅋ"


★있을 때 잘들 하세요~~~~ 알았죠 ?~^^*

[모셔온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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